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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국내 체류 외국인 이동 현황 집계…"데이터 기반 이민정책 추진"

뉴스1 정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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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국내 체류 외국인 이동 현황 집계…"데이터 기반 이민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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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입·전출 경기·서울·충남 순…순유출 경기, 순유입 서울·경남 순

동포 전입·전출 경기·서울·인천 순…순유출 서울, 순유입 인천·경기 순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법무부가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집계했다고 19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 외국인은 총 37만 6971명으로 월평균 3만 1414명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체류지를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외국인 전입은 경기 11만 8094명, 서울 7만 8481명, 충남 2만 6670명 순이었고, 전출은 경기 11만 9984명, 서울 8만 920명, 충남 2만 6134명 순이었다.

일반 외국인과 동포를 나눠 살펴보면 먼저 일반 외국인 시도별 전입은 경기 6만 8593명, 서울 5만 2601명, 충남 1만9347명 순이었고, 시도별 전출은 경기 7만 2055명, 서울 5만 416명, 충남 1만 9227명 순이었다.

순유출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3462명)고, 순유입이 많은 지역은 서울(2185명), 경남(939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외국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 취업(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이동 때문으로 분석됐다.


동포의 시도별 전입은 경기 4만 9501명, 서울 2만 5880명, 인천 1만 1861명 순이었고 시도별 전출은 경기 4만7929명, 서울 3만 504명, 인천 8836명 순이었다.

동포의 경우 서울(-4624명)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았고 인천(3025명), 경기(1572명)로 순유입이 많이 됐다.

이는 동포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체류자격인 재외동포(F-4)와 영주권자(F-5)가 서울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으며 인천과 경기지역으로 많이 순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별 이동 현황을 향후 지역특화형·광역형 비자 및 비자 규모 사전공표제 등 다양한 이민 정책 분야에서 활용할 예정으로, 유관기관 및 지자체 등에서도 경제·고용·교육·주택 정책 수립 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정성호 장관은 "관련 데이터를 지속해서 분석하여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이민정책과 동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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