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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스포츠 창업기업-청년 디자인기업 ‘상생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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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스포츠 창업기업-청년 디자인기업 ‘상생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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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지역 스포츠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창업기업-청년 디자인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스포츠산업 예비초기 창업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 사업은 스포츠분야 신생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청년 디자인기업에 실무 기회를 제공하는 ‘양방향 성장’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지원 대상(스포츠기업)과 수행 주체(디자인기업) 모두 청년 창업가들로 구성돼 젊은 감각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지역 스포츠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행한 ‘창업기업-청년 디자인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도출된 디자인 개선 프로그램. 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지역 스포츠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행한 ‘창업기업-청년 디자인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도출된 디자인 개선 프로그램. 부산디자인진흥원 제공


흥원은 엄격한 제안서 평가를 통해 디자인 수행기업과 스포츠 창업기업을 선정하고, 최종 16건의 디자인 개선 컨설팅을 통해 △홍보마케팅 지원 △제품디자인 △홈페이지 △웹UI/UX 디자인 개선을 지원했다. 또 42건의 지식재산권 출원과 16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실전형 디자인 프로세스 도입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단순한 일회성 용역 관계를 넘어 ‘청년 스타트업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주안점을 둔 이번 프로젝트는 문제 해결 방식을 공유하고, 성장 비전을 함께 그리는 협업 생태계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스포츠 산업의 역동성과 청년 디자이너의 창의성이 만나 지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강력한 브랜드 무기를 갖추게 됐다”며 “이종 산업간 융합과 청년 창업가들의 협업 생태계를 공고히 다져 청년 디자이너들이 부산 디자인 산업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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