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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의사 출신·법의학 박사' 장준혁 검사 1급 공인전문검사로

뉴시스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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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의사 출신·법의학 박사' 장준혁 검사 1급 공인전문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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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사망 사건 등 수사…보건분야 첫 1급
2급 공인전문검사 27명 추가 선정…인증서 수여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2026.01.0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2026.01.0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대검찰청은 법의학 박사인 장준혁(변호사시험 1회) 검사를 첫 보건·의약 분야 '블랙벨트(1급)'로 선정하는 등 검사 28명을 공인전문검사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임용 후 현재 대구서부지청에서 근무 중인 장 검사는 2016년에도 대검의 보건·의약 분야 '블루벨트(공인전문검사 2급)'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의과대학을 졸업한 내과의사인 장 검사는 임용 이후 대구지검, 서울서부지검, 대구서부지청 등의 형사부에서 의료 사건을 주로 전담했다.

'고(故) 신해철 사망 사건' 수사 검사로 알려져 있다.

장 검사는 또 '사산아 유도분만 중 산모 사망 사건', 수년 동안 미제로 남아 있던 '확장성 심근병증 소아 사망 사건'을 규명해 조직 내에서 이름을 알렸다.

장 검사는 선정 이후에도 약 10년 동안 꾸준히 전문성을 함양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평가 받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급 인증을 받았다.


그는 2018년 12월 법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데 이어 이듬해 10월 의료법 석사 학위를 땄다.

지난 2017년부터 법무연수원에서 '형사부 전문화 과정(환경·보건)' 등 강의를 맡아 수사 기법을 공유해 왔다. 지난 2023년에는 수사 지침서 격인 '대검 의약범죄 수사실무'를 집필한 이력도 있다.

대검은 또 지능·고도화하고 있는 금융 범죄 대응을 위해 증권·금융 분야 3명 등 보건·의약, 가족, 경제, 성 관련 범죄, 마약 등 민생 관련 22개 분야에서 총 27명의 2급 전문검사를 선정했다.


아울러 수사·공판 분야뿐만 아니라 기획, 법무·법제, 국제 법무 등 검찰 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분야도 인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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