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가수 박군이 아내인 방송인 한영과의 불화·별거·이혼설을 한 번에 잠재웠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충북 괴산에서 홀로 '텐트살이'에 나선 박군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미우새' 원년 멤버 이상민·임원희는 박군을 만나기 위해 괴산에 방문했다.
임원희는 박군을 향해 "왜 여기서 혼자 지내냐. 그 분(한영) 잔소리가 심한가보다"라며 "혹시 여기 잠적하려고 있는 거 아니냐"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박군은 "KBS1 '6시 내고향' 리포터를 하는데 한 번에 이틀씩 (스케줄이) 걸린다. 잠적은 오해인데 행사를 줄이더라도 '리포터 일을 하고 싶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박군 잠적했다'는 소리가 나오고있다"고 해명했다.
박군은 아내 한영과의 불화설에 대해 "한영이 2년 가까이 아기 때문에 병원에 다녔다. 많이 힘들어했는데 제가 옆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없었다. 그러다 보니 한영이 예민해진 거 같다. 원래도 엄청 예민한 편이다. (방송에서) 말하다 보니 '스킨십리스'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요즘에는 집에 가도 포옹해 준다"며 루머를 잠재웠다. 또 "이틀 전에 키스했다. 라디오 하러 나갈 때 일주일 못 보니까 뽀뽀한다"고 애정전선에 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이날 박군은 이상민·임원희 앞에서 아내 한영과 직접 통화하는 모습으로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한영은 스피커폰을 통해 "저희는 문제가 없다. 다만 부부끼리 맞춰가는 게 있지 않냐. 서로 티격태격하는 정도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군·한영은 지난 2022년 4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8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으며 연애·결혼 발표 후 박군의 팬카페가 폐쇄되는 등 몸살을 앓기도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박군·한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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