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지역 연계 프로젝트 성과 공유
[서울=뉴시스] 전시 '새로운 결' 포스터. (사진=한양대 제공) 2026.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미술+디자인교육센터는 오는 22일까지 전시회 '새로운 결'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연계 프로젝트 '종이가 말해요'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방산종합시장 상인들로부터 제공받은 자투리 종이를 활용하는 미술 교육과정이었다.
지난해 진행된 탐구·실험 중심 수업에 참여한 미술영재 학생들은 포장재로 사용되고 남은 종이, 쓰임을 다한 종이 등을 관찰하고 해체하며 재료의 물성과 가능성을 탐색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아울러 학생들은 종이의 찢어진 방향, 겹쳐진 층, 접힌 선 등을 통해 각자의 작품을 표현했다.
전시의 타이틀 '새로운 결'은 이미 정해진 역할을 벗어난 재료가 반복되는 시도 속에서 각기 다른 결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이번 전시는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 중심 미술교육, 실패를 허용하는 실험적 학습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김선아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재료를 통해 사고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를 어떻게 시각화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미술영재교육이 단순한 기량 훈련을 넘어 사고와 탐구의 과정임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 '새로운 결'은 지난 11일부터 진행됐으며,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이브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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