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출신 정책 전문가 영입
프랑스 법인장도 새로 선임
EU 시장 공략 속도 차원
프랑스 법인장도 새로 선임
EU 시장 공략 속도 차원
[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유럽총괄 대외협력팀에 상무급 임원으로 영입한 제러미 롤리슨. (사진=유럽규제연구센터(CERRE) 홈페이지 캡처) 2026.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 빅테크 마이크로소프트(MS) 출신의 정책 전문가를 영입하고 프랑스 법인장을 새로 선임하는 등 유럽연합(EU) 공략 새 진용 짜기에 들어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제러미 롤리슨을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총괄 대외협력팀으로 영입했다. 롤리슨은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0년 이상 MS에서 EU를 상대로 대관 업무를 해온 전문가다. MS에서는 유럽 대외협력 EU 정책 팀장을 역임했다.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정책, 사이버 보안 분야 등에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장기간의 대관 업무 경험을 통해 EU 정책 및 규제 대응에 힘을 쓸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지난달 프랑스 법인장에 코너 피어스 폴란드 법인장을 선임했다. 그는 2022년부터 지난달까지 3년간 삼성전자 폴란드 법인장을 지냈다. 삼성전자엔 지난 2015년부터 합류했다.
특히 삼성전자 영국·아일랜드 법인 부사장을 역임한 당시 스마트폰 판매를 주도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피어스 신임 법인장은 프랑스 법인에서도 스마트폰 판매 확대 및 신규 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EU 시장은 삼성전자의 연간 전체 매출 중 17%(50조1000억원)를 차지할 만큼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에서 각종 규제들이 시행되고 있어 현지 환경에 밝은 인재가 필요하다.
이번 인사도 한층 중요해진 EU 시장을 공략하고, 안정적인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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