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청주시의원.(자료사진)/뉴스1 |
(청주=뉴스1) 임양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충북 청주시의원은 19일 당원 명단을 유출했다는 의혹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근 민주당 충북도당 당원명부 유출 의혹과 관련해 거론되고 있어 매우 유감"이라며 "명단 유출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유언비어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승리를 위해 단결해야 할 당원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이번 의혹은 당내 경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공세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민·형사상 조치로 대응할 것"이라며 "중앙당과 도당은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은 최근 가입한 일부 당원에게 출마 예정자들의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면서 제기됐다. 유출 의심 지역은 청주와 옥천, 음성 등 3곳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중앙당은 지난 15일 충북도당 사무처장을 직위 해제하고 실제 명부 유출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다.
yang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