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발길 이어져
[서울=뉴시스] 2025년 漁live 어촌 사진 공모전 대상 '청정바다'. |
[장흥=뉴시스] 배상현 기자 = 장흥군 대덕읍 매생이 양식장이 겨울철 사진 명소로 주목받으며 전국 사진 작가와 동호회 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장흥군에 따르면 겨울이 되면 대덕읍 매생이 양식장에는 잔잔한 바다 위로 초록빛 매생이와 어민들의 채취 작업이 어우러져 특별한 어촌 풍경이 펼쳐진다.
이 독특한 풍경은 사진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사진 촬영은 주로 12월 말부터 이듬해 2월 초까지 이루어지며, 이 시기에는 가장 아름다운 겨울 바다와 매생이 채취 장면을 담을 수 있다.
[장흥=뉴시스] 장흥 대덕읍 매생이 양식장. |
평일에는 하루 평균 200여 명, 주말에는 500여 명의 사진작가와 동호회 회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대덕읍을 찾고 있다.
지난 주말인 17일과 18일에는 1000여 명이 옹암마을을 방문해 마을 일대가 사진작가와 동호회원들로 북적였다.
촬영에 나선 사진작가들은 이른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푸른빛을 품은 겨울 바다와 매생이 채취 장면을 담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송병석 대덕읍장은 “대덕읍 매생이는 칼슘과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한 겨울철 대표 건강식품”이라며 “사진 촬영객 방문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만큼, 앞으로 편의시설 확충과 관광자원 연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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