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영 기자]
낯선 교실에서의 배움은 여행에서 출발했다. 몽골 학생과 교직원들은 한국의 역사와 도시, 교육 환경을 직접 걸으며 이해했고, 현장에서의 경험은 교과서를 대신해 교류의 출발선이 됐다.
목원대학교는 몽골 허그질학교와 제34번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초청해 한국문화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목원대에서 진행한 한국문화캠프에 참가한 몽골 학생과 교직원들.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방문 |
낯선 교실에서의 배움은 여행에서 출발했다. 몽골 학생과 교직원들은 한국의 역사와 도시, 교육 환경을 직접 걸으며 이해했고, 현장에서의 경험은 교과서를 대신해 교류의 출발선이 됐다.
목원대학교는 몽골 허그질학교와 제34번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초청해 한국문화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 경복궁 |
캠프 참가자들은 서울과 전북, 충북 일대를 오가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 사회의 모습을 살폈다. 서울에서는 경복궁을 찾아 궁궐 문화의 구조와 의미를 이해했고, 세종대왕상과 이순신 장군상을 통해 한국 사회가 존중하는 역사적 가치에 대해 배웠다. 남산서울타워와 코엑스 방문을 통해서는 대도시의 현재 모습을 경험했다.
전주에서는 전통문화 체험이 이어졌다. 한복을 입고 전통 예절을 배우며 생활 속에 스며든 문화의 방식을 접했고,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음식 문화가 지닌 의미와 공동체적 성격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 남산타워 |
충북 청주에서는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을 방문했다. 과학과 자연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과학교육 환경을 살피고, 교육 현장 간 교류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목원대는 이번 캠프가 참가자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향후 두 국가 간 교육과 문화 교류의 기반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세종대왕상 |
대학 관계자는 "몽골 학생과 교직원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힌 시간이었다"며 "국제 교육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협력의 폭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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