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19일 스포티비뉴스에 "임성근 셰프 출연분 방송 여부와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언급을 아꼈다. 제작진 또한 임 셰프 관련 사항을 전달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임성근 셰프는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지난 17일 예고편까지 공개된 상태. 그는 이밖에도 23일 웹예능 '살롱드립' 등 주요 예능 출연이 줄줄이 예정돼 있었다.
또한 임성근이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2', '흑백요리사2' 출연진과 함께하는 JTBC '아는형님' 등이 줄줄이 예고됐다. 또한 MBC '놀면 뭐하니' 도 출연을 논의 중인 단계여서 방송가가 뒤숭숭하다.
한편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2' 톱7에 오르며 '빨리 다이닝'의 실력파 한식 셰프로 주목받은 임성근 셰프는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의 '음식 그리고 음주'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3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이력이 있다고 고백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어 그는 "숨기고 싶고 그렇기도 하지만, 괜히 나중에 일이 생기면 또 많은 분들이 상처를 받지 않나. 면피하고 싶지 않다"라며 "이후 형사 처벌 받아서 면허 취소가 됐고 다시 땄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후 자필 사과문을 통해서도 "저를 아껴 주시고 응원해 주는 같은 팬분과 시청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저는 제 가슴 한구석에 무거운 짐으로 남아있던 과거의 큰 실수를 고백하고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와 용서를 구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성근은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수 없는 제 잘못이며 실수입니다. 당시 저는 깊이 후회하고 법적인 처벌을 달게 받았고. 지난 몇 년간 자숙하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과한 사랑을 받게 되면서 과거의 잘못을 묻어둔 채 활동하는 것이 저를 믿어주시는 여러분에 기만이자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 늦기 전에 제 입으로 이 사실들 고백하고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하여 오늘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면서 "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실망을 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과거의 잘못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조리사가 되도록 제 자신을 다스리며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믿어 주셨던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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