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12월 열린 수원새빝돌봄 성장 공유회에서 참석한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앞줄 오른쪽 8번째).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9/뉴스1 |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지난해 수원새빛돌봄 사업으로 시민 5193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돌봄서비스 이용 건수는 12만 588건이며, 예산은 28억 4800만 원을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새빛돌봄서비스 신청자는 직전해(2024년)보다 142%, 서비스 이용 건수는 3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7월 시작한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부터 소득 기준, 연령 제한을 완화했다.
수원새빛돌봄은 일상생활 지원부터 건강·정서 돌봄까지 아우르는 '8대 기본형 서비스'와 시민 수요를 반영한 '주민제안형 서비스', '시민참여형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8대 기본형 서비스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방문의료 등이다.
시는 수원새빛돌봄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경기도 누구나돌봄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각각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새빛돌봄 돌봄서비스 제도 밖에 있던 시민들도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정책"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동 단위 돌봄 연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지역 중심 통합돌봄 모델을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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