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경찰, 로저스 쿠팡 대표에 3차 출석 요구

파이낸셜뉴스 장유하
원문보기

경찰, 로저스 쿠팡 대표에 3차 출석 요구

서울맑음 / -3.9 °
지난달 31일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연석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지난달 31일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연석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의혹으로 해럴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에게 세 번째 경찰 출석을 요구했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로저스 대표에 대한 2차 출석 요구가 끝나는 지난 14일 3차 출석 요구를 했다"며 "현재 출석 요구 기간이고 아직 데드라인은 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셀프 조사' 발표와 관련해 지난 1일 로저스 대표 측에 1차 출석을 요구했다. 이후 14일까지 2차 출석 요구를 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자 3차 출석 요구에 나선 것이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달 국회의 쿠팡 연석 청문회 직후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 쿠팡 수사 종합TF(태스크포스)는 로저스 대표에 대한 입국 시 통보를 법무부에 요청한 상태다.

다만 현재까지 로저스 대표가 입국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박 본부장은 "아직 (로저스 대표가) 입국했다는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위해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앞서 TF는 지난 16일 민간인 용의자 1명을 출석 요구해 관련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다만 경찰은 해당 용의자에 대해선 구체적인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박 본부장은 "용의자를 출국금지 했는지 확인이 어렵다"며 "필요한 조치를 다 하고 있고 수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