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특화 공동훈련센터 20개소 신규 모집
[서울=뉴시스]한국산업인력공단 CI. (사진=뉴시스DB) 2020.06.09.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를 마련한다.
산업인력공단은 '2026년도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20개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이 선정하는 공동훈련센터는 우수한 훈련 기반 시설을 갖춘 대기업, 대학 등이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제도다.
AI 특화 센터는 중소기업과 재직자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게 돕는다.
지원 프로그램은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에선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방문해 AI 도입 준비 수준을 진단하고 AI 훈련 로드맵을 수립한다.
이어 2단계의 경우 대표이사(CEO) 대상 교육과 실무자 중심 교육이 병행된다. 실무 훈련은 실습 위주로 최소 18시간 진행된다.
마지막 3단계에선 훈련 종료 후에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전문가가 '밀착형 코칭'을 지원한다. 또 우수사례 공유회를 통해 인공지능 전환 성과를 확산시킨다.
공단은 전국 8개 권역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별 분포를 고려해 총 20개소 내외의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엔 사업운영비 및 기반시설 구축비가 연간 5억원 내외로 지원된다. 거점형으로 지정되면 연간 1억원 내외의 추가 지원금이 제공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내달 23일까지 공단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올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AI 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하는데 실질적인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