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홍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사주풀이를 통해 연애·결혼·자녀운까지 모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자녀와 관련해 혼전임신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관심이 한층 더 쏠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민수가 전처와의 동거를 마무리한 뒤 새로 마련한 싱글하우스에 절친한 후배 영탁과 김민종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세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나눴다.
윤민수는 먼저 김민종에게 "그럼 요즘에 썸녀는 없으시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김민종은 "요즘에 노력한다고 하지 않았냐. 지금은 없다. 낫띵. 그런데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사실 형도 나이가 있고 조심스럽다 보니까 더 조심하게 되고 소극적으로 된다. 이걸 바꾸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영탁은 김민종에게 최근 유행하는 표현을 꺼내며 "형은 그러면 스타일이 '에겐남'이냐, '테토남'이냐"라고 질문했다.
하지만 김민종은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을 이용한 최신 유행어를 알아듣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종은 "그게 뭐냐. 애견남은 뭐냐"라고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대화는 자연스럽게 나이와 사주 이야기로 넘어갔다.
김민종은 자신이 1972년생 쥐띠라며 사주를 보러 갔던 경험을 회상했다.
그는 "재작년까지 진짜 힘들었다. 삼재도 너무 센 삼재, 악삼재라고 하더라. 사주, 철학을 잘 봐주시는 선생님이 계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도 이제 그런 궁금한 것들이 있지 않냐. '장가는 갈 수 있냐' 했더니 선생님이 결혼운이 있다고 했다. 2~3년 안에 결혼운이 있다고 했다. 이제 2년째에 들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윤민수는 즉석에서 전화 사주를 연결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역술가는 김민종의 사주를 풀이하며 "제일 좋은 게, 연애운이 너무 좋다"라고 말해 김민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역술가는 "올해 귀인의 운도 있다. 아니면 정말 이상형을 만나실 거다. 올해를 놓치면 안 된다. 올해가 정말 절호의 기회다. 올해 4월에서 6월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에 놓치면 65세는 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역술가는 자녀운까지 언급했다.
그는 "바로 자녀가 생길 운이 있다. 결혼하자마자 자녀가 생기든지, 자녀가 생겨서 결혼하든지 할 것"라며 혼전임신 가능성까지 언급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민종은 지난 1988년 영화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로 데뷔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 1992년 1집 '사랑·이별이야기'를 발표하며 가수로도 정식 데뷔했다.
이후 '또 다른 만남을 위해', '하늘 아래서', '착한 사랑', '아름다운 아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배우와 가수 활동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어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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