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예산통…"새로운 제천을 위해 뛰겠다"
제천시장 출마 선언하는 이재우 전 과장 *재판매 및 DB 금지 |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재정 관리 업무를 수행해 온 이재우(49) 전 기획예산처 투자사업과장(3급)이 충북 제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과장은 19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천을 살리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어떤 선택과 준비가 필요한지를 깊이 고민해 왔다"고 강조한 뒤 "국가를 경영한 경험과 파워를 보여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천의 미래를 위해 남아 있던 공직생활을 내려놓고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과 다른 제천, 새로운 제천을 위해 이제 우리도 과감하고 책임 있는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29년 공직 생활 중 20여년을 정부 예산 담당 부서에서 근무한 그는 자타공인 '예산통'이다. 이 전 과장은 "수많은 사업과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조율하면서 끝내 최적의 결론을 만들어 온 경험을 이제 제천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사직한 그는 이날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현 김창규 제천시장 등 야당 주자들과 국민의힘 공천을 다투게 됐다.
이 전 과장은 "제천은 보수의 가장 중요한 가치를 이끌던 도시였다"며 "제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자유 우파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달 초 예비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다.
제천시 봉양읍에서 태어난 이 전 과장은 제천고(44회)와 철도대를 나왔다. 당시 철도청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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