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감독당국 수사 과정에서 드러나
자료=우리금융그룹/ 그래픽=박종규 기자 |
아시아투데이 최민준 기자 = 지난해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우리소다라은행에서 발생한 업무상배임 금융사고의 피해 규모가 당초 알려졌던 17억원이 아닌 52억원으로 확인됐다.
19일 우리은행은 현지 감독당국의 수사 결과 당시 피해액이 52억20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8일 이 사실을 정정 공시했다. 최초 확인된 피해 규모보다 35억원가량 늘어난 액수다.
지난해 11월 처음 알려진 해당 사고는 현지법인 자체 모니터링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감지된 뒤 내부감사를 실시하며 발견됐다. 당시 우리은행은 관련 직원을 인사 조처하고 현지 수사기관에 고발했으며, 재산에 대한 압류 등 보전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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