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청 전경 |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지역 기업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 및 사엄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 기업지원 편성 예산은 64억9000만원으로 지난해(58억400만원)보다 11.8% 증액됐다.
군은 지난해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으로 2308건, 39억원을 지원했다. 이와 별도로 군 자체 2차보전 사업을 통해 230건, 3억8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규모가 전년 805억원에서 830억원으로 확대되고, 2차보전 예산도 43억2900만원으로 증액됐다.
군은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한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도 한층 강화한다.
올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억4000만원으로 사업비를 확대해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22개사를 대상으로 기숙사 신·증축 3개사, 근로자 환경개선 19개사 등 총 6억87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연구실 환경개선사업을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기존 중소기업 중심에서 중견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신규 사업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군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 165억원을 투입하는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금왕읍 오선리 579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3414㎡ 규모로 들어설 이 센터는 근로 청년들의 여가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벤처·스타트업 기업 육성지원을 위해 지역성장펀드에 5년간 총 30억원을 출자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기업을 발굴·육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금융·수출·정주여건·스마트공장 등 기업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더 확대해 대외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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