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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하늘대교에 지역업체 신기술·특허공법 적용

뉴스1 유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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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하늘대교에 지역업체 신기술·특허공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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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3연륙교의 모습. 2026.1.5/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인천 제3연륙교의 모습. 2026.1.5/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5일 개통한 '청라하늘대교'에 인천 지역업체의 신기술과 특허 공법이 적용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라하늘대교 시공에 참여한 인천 지역업체는 △영동건설 △풍창건설 △배명건설 △현해건설 △선두건설 △국원건설 △장형산업개발 △원광건설 8개사다.

청라 측 구간의 교량 바닥에는 염분이 많은 해안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고내구 방수 공법'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온도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교량의 균열을 억제하고 장기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또 교량 접속교 구간에는 지역업체의 특허공법인 '신축이음 장치'를 적용해 이물질과 빗물 유입을 차단한다.

영종 측 구간에도 교량 상판 제작, 강교 조립 등 핵심 공정에 지역 전문업체의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특히 지역업체의 특허 기술인 '방음터널'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교통 소음 저감 효과를 이뤄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청라하늘대교 건설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상생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해 인천 건설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하늘대교의 '세계 최고 높이 주탑 전망대(해발 184.2m)', 스릴 넘치는 체험형 관광시설 '하늘을 걷는 엣지워크' 등 관광시설은 마무리 시공 후 오는 3월경 시민에게 개방된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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