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육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진행된 보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한 계획이다.
청주시는 예방 중심의 보건 정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에 진행된 보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한 계획이다.
서원보건소이전신축 조감도.[사진=청주시] 2026.01.19 baek3413@newspim.com |
청주시는 예방 중심의 보건 정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예방 접종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사회의 감염병 예방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임신 27주 이상의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는 무료로 백일해 예방 접종을 시행하고,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서도 3월부터 해당 예방 접종을 한 차례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HPV 예방 접종 대상을 12세 남아까지 확대하고, 청소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대상으로는 4분기부터 14세까지 범위를 넓힌다.
보건 서비스 인프라 확충 역시 계획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서원보건소가 새롭게 이전·신축해 지역 보건의료의 거점으로 역할하게 된다.
이 보건소는 398억 원의 예산으로 조성되며, 어린이 건강 체험관도 마련된다.
강서보건지소와 남이보건지소는 각각 2월과 3월에 건강 증진형 보건지소로 개소해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생활 습관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보건소 운영 모습. [사진=청주시] 2026.01.19 baek3413@newspim.com |
또 의료 취약 계층과 농촌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된다.
상당보건소에서는 건강 이음 센터를 시범 운영해 실시간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임기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임산부에게 필요한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보건소는 단순히 질병 치료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곳"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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