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ROSC)이 3년 연속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자발순환 회복률은 119구급대원의 전문 응급처치로 병원 도착 전 심정지 환자의 심장이 다시 뛰게 된 비율이다.
19일 세종소방본부가 소방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지역 내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은 24.4%로 전국 평균(11.2%)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자발순환 회복률은 119구급대원의 전문 응급처치로 병원 도착 전 심정지 환자의 심장이 다시 뛰게 된 비율이다.
세종소방 전문 응급처치 훈련 모습. [사진=세종소방본부] 2026.01.19 jongwon3454@newspim.com |
19일 세종소방본부가 소방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지역 내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은 24.4%로 전국 평균(11.2%)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세종시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은 2023년 19.6%, 2024년 20.6%로 3년 연속 전국 1위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는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과 전국 최고 수준의 현장 중심 전문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세종소방은 2022년 119구급대를 신설하고 전문 자격자를 구급대장으로 보직하면서 현장 중심 전문성을 강화한 바 있다.
또 구급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구급대 공백 지역에 구급차를 단계적으로 추가 배치했고, 올해는 집현119안전센터를 개청하기도 했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현장의 최초 목격자와 구급대원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응급처치 안내 강화와 현장 대응 능력 고도화를 통해 중증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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