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영 기자] 학생의 가정환경과 정서 상태가 학습 격차로 이어지는 구조를 끊기 위한 교육복지 정책이 한 단계 보완된다. 지원 대상을 넓히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엮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이다.
대전시교육청은 2026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취약학생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에는 11억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중점학교는 모두 61개교다. 이들 학교에서는 학생의 학습 수준과 정서 상태, 가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별 맞춤 지원이 이뤄진다. 올해는 대전신계중학교가 신규 중점학교로 지정돼, 기존 지원 체계에서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영역을 보완한다. 교육복지 정책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현장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대전시교육청은 2026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취약학생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에는 11억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중점학교는 모두 61개교다. 이들 학교에서는 학생의 학습 수준과 정서 상태, 가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별 맞춤 지원이 이뤄진다. 올해는 대전신계중학교가 신규 중점학교로 지정돼, 기존 지원 체계에서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영역을 보완한다. 교육복지 정책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현장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교육취약학생을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사제 멘토링 프로그램 '희망교실'이 650학급 규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학습 지원에 국한되지 않고, 정서 안정과 체험 활동, 생활 전반에 대한 돌봄을 함께 다루는 구조로 설계됐다.
아울러 학생 발굴과 지원 과정을 체계화하기 위한 '학생 성장 프로젝트'도 새롭게 기획됐다.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학교 내외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별 학생의 변화 과정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복지 특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긴급하거나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신속히 지원하는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학교 현장의 즉각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체험과 문화,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나비프로젝트'는 학교 밖 자원을 교육복지 체계 안으로 끌어들이는 통로로 기능한다.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교육취약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계획을 통해 교육복지를 단편적 지원이 아닌, 학교생활 전반을 뒷받침하는 구조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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