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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조사 진행

헤럴드경제 김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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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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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사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사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2주간 경북교육청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2026년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2년 제정된 ‘경북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에 따라 2년마다 실시되는 정기 조사다.

조직 내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구성원들의 인식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청은 이번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와 실제 접수된 민원 사례 등을 교차 분석해 다음달 13일까지 종합적인 실태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전면 익명으로 진행되며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여부 △괴롭힘 피해 유형 △신고 및 대처 방식에 대한 인식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개선 의견 등 총 1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결과는 향후 직장 내 괴롭힘 사안 처리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예방 매뉴얼 보완과 맞춤형 대응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은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과감히 개선하고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