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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들, 기부 키오스크 체험하며 '고사리손 나눔'

뉴스1 임순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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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어린이들, 기부 키오스크 체험하며 '고사리손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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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어린이집 원생 25명 참여



지난 16일 부산시청 어린이집 원생 25명과 교사 등 30여 명이 참여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16일 부산시청 어린이집 원생 25명과 교사 등 30여 명이 참여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1층 로비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고사리손으로 톡! 어린이 나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지역 사회의 기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나눔이 어렵지 않은 일상 속 활동임을 경험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산시청어린이집 원생 25명과 교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작년 10월 설치된 기부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조작하며 기부를 체험했다.

아이들은 카드로 기부한 후 현장에서 촬영한 자기 얼굴과 이름이 '명예의 전당' 화면에 등록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즐거워했다고 시가 전했다.

체험에 참여한 교사는 "아이들이 막연했던 '나눔'의 개념을 친숙한 기기를 통해 놀이처럼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명예의 전당을 적극 활용해 누구나 일상에서 기부의 즐거움을 누리는 '나눔 명문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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