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미운우리새끼’ 축구 선수 이승우가 동료 축구 선수 송범근과 이태원 클럽을 찾아 신명나게 춤을 췄다.
18일 방영한 SBS 일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윤민수의 솔로 하우스 집들이, 박군의 괴산 텐트살이 그리고 축구 선수 이승우의 수원 하우스가 공개됐다.
윤민수는 이혼 후 10월 경 솔로 하우스를 마련했다. 1층은 부엌, 2층은 거실과 침실 그리고 3층 다락은 테라스를 포함해 음악 작업실과 텐트존으로 꾸려져 있었다.
윤민수를 찾아온 건 김민종과 영탁이었다. 김민종은 사주, 풍수지리 맹신자로서 윤민수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얼마나 좋은지 보겠다며 수맥봉을 직접 꺼내들었다. 거기에다 운을 위해 소금단지를 갖고 왔고, 김민종은 현관의 거울 방향을 보더니 "이렇게 두면 안 좋다. 랩을 씌우든지 다른 데 걸어라"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테라스에 꾸며둔 투명 텐트의 캠핑존은 김민종을 만족시켰다. 김민종은 “이거는 너무 잘했다. 너무 좋다”라고 말하더니 “너 근데 돌아와서 20년 만에 혼자 사는데 좋냐”라며 다짜고짜 물었다. 윤민수는 “좋아요. 술도 많이 줄였어요”라며 덤덤하게 말했으나 김민종은 “청담동에서 술에 많이 절어 있는 모습을 꽤 봤거든”라고 말해 윤민수를 당황시켰다. 윤민수는 “그때가 힘든 때 절정이었다”라며 인정했다.
괴산에서 추운 겨울 텐트에 살고 있는 박군을 찾아온 건 임원희와 이상민이었다. 이들은 4년 전 한영에게 프러포즈하는 박군을 도왔었다. 그러나 근래 박군과 한영 부부를 둘러싸고 이혼, 불화, 별거 뉴스가 퍼져나왔다. 어머니들은 "나도 그 소식 들었다"라며 걱정스럽게 반응했다.
박군은 “잠적은 오해다. ‘6시 내 고향’ 리포트 중이라 한번씩 이틀이 걸려서 행사 철에 행사를 못 한다. 행사를 포기하고 어르신들 효도하는 리포트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기자님들이 ‘모든 걸 포기했다’라고 쓰신 거다”라며 스케줄 상 피로를 해소하고자 괴산에 텐트살이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희는 “스킨십을 안 한다고 하던데. 이런 것까지 왜 기사가 났냐”라며 물었다.
박군은 “아기 때문에 한영이 2년 가까이 병원을 다녔다. 엄청 힘들어했다. 그런데 해 줄 수 있는 게 없다. 한영이 예민해졌다. 원래 그게 아니어도 엄청 예민해서 제가 자다가 몸부림을 치면 잠에서 깬다. 그걸 말했더니 스킨십리스라고 기사가 났다. 요즘은 집에 가도 포옹을 해준다”라며 부부 사정을 공개했다.
한편 이승우는 한국 선수로 K리그 연봉 1위 달성의 여유를 뽐냈다. 부모님께 국내 최고급 세단을 선물하겠다는 그는 오전 훈련을 마친 후 송범근과 함께 이태원 클럽을 찾았다. 스스로 라틴계 피가 흐른다며 춤추는 걸 좋아하는 이승우는 술은커녕 논알코올 칵테일을 마신 채 춤에 심취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이승우가 평소에도 클럽 가는 걸 좋아하냐”라며 이승우 어머니에게 물었고, 이승우의 어머니는 “네”라며 고개를 들지 못하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SBS 일 예능 '미운우리새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