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문학광장에 사이트 개설
/아르코 |
한국 문학 비평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온라인 웹사이트가 만들어졌다.
이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온라인 플랫폼 ‘문학광장’ 내에 ‘한국문학 비평 아카이브(munjang.or.kr/criticism)’를 열었다. 계간지인 ‘문학동네’ ‘문학과사회’ ‘자음과모음’ ‘창작과 비평’, 격월간지인 ‘릿터’ ‘악스트’ 등 문예지별로 개별 축적된 문학 비평을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글을 평론가·매체별로 정리했다. 현재 글 300편과 이를 집필한 평론가 120여 명의 프로필이 수록되어 있다. ‘자전적 글쓰기’ ‘가족소설’ ‘돌봄 노동’ 등 주제어 검색도 가능하다.
아르코는 연도별로 비평 원고를 축적해갈 예정이다. 아르코 관계자는 “한국 문학 비평 아카이브는 비평을 단발성 기록이 아닌 공공의 자산으로 축적하기 위한 시도”라며 “동시대 문학 담론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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