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7일간 순방…고위급 인사 면담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하기 위해 집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2026.1.15/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
(서울=뉴스1) 김세정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18일부터 5박 7일간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한다.
우 의장은 이번 순방에서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 시아 키앤 펭 싱가포르 국회의장, 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하원의장 등을 만나 한국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싱가포르에선 세계적 규모인 싱가포르 국부펀드의 한국 투자 확대를 요청하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및 인프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우 의장은 시아 의장과 함께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고령화 대응을 위한 싱가포르 정책도 직접 살펴본다. 기후위기 대응 선도국가로 꼽히는 싱가포르와 탄소시장 활성화·에너지 전환 협력 및 미래세대를 위한 인적·문화교류 증진 방안도 논의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양국 간 교역·투자 및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당부하고, 전기차·배터리 산업 협력 및 K-콘텐츠 중심 문화산업 동반성장에 대한 지지도 요청한다.
우 의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후속 협력 등을 논의해 상호 호혜적 방산 협력 확대에도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순방에는 국민의힘 한기호·서일준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미화·김현정·송재봉·이정헌 의원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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