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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공로패’ 받은 임재범, 오늘(18일) 40년 가수 생활 마침표…“끝까지 사력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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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공로패’ 받은 임재범, 오늘(18일) 40년 가수 생활 마침표…“끝까지 사력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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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사진 |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임재범. 사진 |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40년 가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임재범이 뜻깊은 여정을 보답받았다.

임재범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2025-26 임재범 40주년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현장을 직접 방문한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독보적인 예술가 정신과 울림을 주는 목소리로 대중음악 발전에 헌신했다. 특히 수많은 명곡을 통해 국민의 삶에 깊은 위로를 전하고, 대중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왼쪽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과 가수 임재범.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왼쪽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과 가수 임재범.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지난 4일 은퇴를 선언한 가수 임재범은 이날 9000여 명의 팬들에게 “알고 계시겠지만 이번 투어를 끝으로 저는 무대에서 물러난다”며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많이 고민하고 결정한 것이라 편안히 떠나보내 주셨으면 한다. 우리 마음속에 여러 추억을 쌓았으니 편히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1986년 밴드 시나위 1집 활동으로 데뷔한 임재범은 호소력 있는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비상’, ‘너를 위해’, ‘이밤이 지나면’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임재범은 지난해 9월 신곡 ‘인사’를 발표, 11월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섰다. 하지만 이번 무대를 끝으로 가요계를 떠난다고 선언했다.


임재범이 은퇴를 결심한 건 건강 문제인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임재범은 “은퇴가 가까워서인지 목 컨디션이 오늘도 (좋지 않다)”며 “(무대를 위해) 있는 약, 없는 약을 때려 넣었다. 끝까지 사력을 다해서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재범의 마지막 무대는 오늘(18일)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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