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개그맨 지상렬이 신보람과의 연애에서 벌써부터 결혼 분위기를 풍겼다.
17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이민우의 딸 리아와 놀아주는 박서진 그리고 신보람을 최양락에게 소개시키는 지상렬이 등장했다.
박서진은 “얼마 전 이민우 딸 양양이가 태어났다.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고, 축하도 드리고 얼굴도 보고 싶었다”라며 “양양이가 너무 작은데 눈코입 다 달려있고,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너무 사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갓난아이를 안으며 얼어붙기도 했다. 양양이를 위해 백일해 주사까지 맞고 왔지만 아기를 직접 안는 건 또 다른 공포였다. 은지원은 “나도 아는 사람의 아기를 잠깐 봐 준 적이 있다. 뒷목을 잡으라고 하는데, 너무 작고 그래서 너무 무섭더라”라며 박서진을 이해했다.
이민우는 “리아는 몸으로 놀아주는 걸 좋아하는데, 둘째 태어나고 그만큼 못 해줘서 너무 미안하다”라며 또 다른 고충을 전했다. 리아는 이아미의 딸로, 이민우와 결혼하면서 이민우의 첫째 딸이 되었다. 또한 리아는 박서진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박서진은 “제가 리아를 그럼 놀아주겠다” 라며 호기롭게 나섰다. 동생 박효정도 함께였다. 이들은 몸을 쓰는 걸 좋아하는 리아를 위해 발레 학원을 찾았다. 발레 강사는 깜짝 놀랐다. 리아의 유연성을 보며 영재라고 말했던 것. 박서진은 “실제로 리아 어머니인 이아미가 필라테스 강사다”라면서 “부모님 마음이 그런가 보다. 영재라는 소리를 들으니까 내가 다 학원 등록을 해 주고 싶었다”라며 리아를 향한 뿌듯함을 안겼다.
지상렬은 공개 연애를 선언한 신보람과 벌써 연애 100일 차를 맞이했다. 그는 개그맨 선배인 최양락에게 “만약 잘 돼서 신혼집을 구하면 인천에서 사는 게 맞는지, 박보람이 사는 서울에 사는 게 맞는지”라며 물었다. 최양락은 “너 환갑 다 됐잖아. 늙은탱이가, 다 맞춰줘야지. 서울에 살아야지”라며 지상렬을 꾸짖었다.
신보람은 “진짜 나를 보여주고 싶었나보다. 실망시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최양락을 만나기 전 떨리는 마음을 안고 찾아갔다. 은지원은 “신보람은 어딜 가도 사랑 받을 타입이다”라며 신보람을 격려했다.
최양락은 “두 사람의 만남 진심으로 축하하고,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으로 말했다. 그러면서 연애 시기에 대해 물었다. 지상렬은 “제가 상을 받고 어느 정도 교통 정리가 돼서 수상 소감 때 인정했다”라며 말했다. 최양락은 “지상렬이 선물은 안 해줬냐”라며 신보람에게 물었다. 신보람은 “사줬다. 사귀기 전에 무려 H 브랜드 목걸이를 사줬다. 그렇게 비싼 걸. 거기에 엄마 선물까지 사줬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보람은 “어머니께서 하루에도 열두 번은 싱숭생숭해 하신다. 주변에서 16살 나이 차이 괜찮냐고 하니까”라면서 “어머니를 모시고 지상렬이랑 같이 밥을 먹었다. 삼계탕 먹었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니까 어머니께서 괜찮아하셨다. 생각보다 키도 크고 훤칠하다고 하셨다”라며 지상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보람은 “지상렬의 모든 부분이 다 귀엽다. 뭐지, 이런 남자 진짜 처음이다”라며 사랑에 푹 빠진 얼굴로 말했다. 지상렬은 “전신이 레인보우다”라며 신보람을 칭찬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