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는 화마를 뚫고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해경 구조대원이 '영예로운 제복상' 대상을 수상했다.
영예와 감동의 주인공은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구조대 소속 강병모 경장.
강 경장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경북 초대형 산불'이 덮친 지난해 3월, 영덕군으로 확산된 산불이 영덕군의 해안마을을 덮치자 신속하고 침착한 판단으로 구조정을 이용해 인근 방파제에 피신한 주민 61명의 생명을 구했다.
영예와 감동의 주인공은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구조대 소속 강병모 경장.
지난 해 3월 경북 영덕군을 포함 5개 시군을 할킨 '경북초대형 산불' 현장에서 61명의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등 소중한 생명을 구한 울진해경 구조대 소속 강병모 경장이 '영예로운 제복상'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울진해경]2026.01.16 nulcheon@newspim.com |
강 경장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경북 초대형 산불'이 덮친 지난해 3월, 영덕군으로 확산된 산불이 영덕군의 해안마을을 덮치자 신속하고 침착한 판단으로 구조정을 이용해 인근 방파제에 피신한 주민 61명의 생명을 구했다.
이 과정에서 단 한 명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강 경장은 실종자 수색, 침수선박 대응, 익수자 구조 등 다양한 해양사고 현장에서 직접 입수하거나 수중수색을 주도하며 다수의 인명을 구조하는 등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탁월한 판단력과 책임감으로 구조대원으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한 대원으로 정평이 났다.
울진해경 동료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현장 중심의 구조대원"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 경장의 헌신은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영예로운 제복상(주관: 동아일보·채널A)'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강병모 경장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모든 구조 상황은 늘 긴박하고 위험하지만,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한다는 해양경찰의 사명 앞에서는 한 치의 망설임도 있을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가장 먼저 달려가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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