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주택 공급 본격화…"70만 대도시 향한 도시지형 변화"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감도 |
(김포=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경기도 김포시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보상과 분양에 속도를 내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는 우선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연내에 지구계획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의를 준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2033년까지 양촌읍·장기동·마산동·운양동 일대 7천311㎡ 터에 5만1천540세대를 공급하는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이다.
김포시는 현재 지구 내 주민들이 행위 제한으로 직간접적 손해를 볼 수 있는 만큼 공공주택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토지 수용 등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할 방침이다.
김포시는 또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올해 2개 공동주택 단지 1천327세대와 주상복합 961세대 분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풍무역세권은 작년 10월 분양을 마친 3개 주택 단지 3천551세대를 포함해 공동주택 5개 단지, 주상복합 1개 단지 등 6천59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울러 걸포동 일대 83만㎡ 규모의 '걸포4지구'와 감정동 598-11 일대 22만㎡ 규모의 '감정4지구'도 작년 개발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완료한 데 이어 올해에는 보상계획 수립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밖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상반기에 주상복합 2천432세대의 착공과 분양을 본격화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현재 51만 인구에서 70만 대도시 김포를 향한 도시 지형 변화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특정 사업자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의 도시 개발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공복리 증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무역세권 조감도 |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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