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간 동안 비타민C 600㎎ 방출하도록 설계
[서울=뉴시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지속성 비타민C 제형인 타임핏 비타(TimeFit-vita)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타임핏 비타 이미지. (사진=코스맥스 제공) 2026.01.16.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지속성 비타민C 제형인 타임핏 비타(TimeFit-vita)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속성 제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신규 고시 제형으로 일반 제형 대비 천천히 녹아 오랜 시간 기능성분을 방출하는 특징이 있다.
기존에는 서방정 형태로 의약품에만 적용할 수 있었지만 2024년부터 건강기능식품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타임핏 비타는 코스맥스바이오가 독자 개발한 지속성 제형이다.
셀룰로오스 유래 친수성 고분자 망상구조를 활용한 서방형 정제 기술을 적용했다.
정제가 위액과 만나면 부드럽게 팽창하면서 보호 겔 구조를 형성해 비타민C가 일정 속도로 용출되도록 설계됐다.
타임핏 비타는 기본적으로 9시간 동안 비타민C 600㎎을 방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비타민C는 혈중 일정 농도를 유지할 때 가장 효과적이지만 체내 저장이 어렵다.
특히 고용량 섭취 시 흡수율이 급격히 떨어지며 흡수되지 못한 나머지는 몸 밖으로 배출되는 특성이 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이 같은 특성을 고려해 비타민C 600㎎을 9시간 동안 분산 방출하는 구조로 최적 설계를 구현했다.
이는 기존에 권장되던 분할 섭취 개념을 제형 기술로 구현한 것으로 1회 섭취만으로도 장시간 혈중 농도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고함량 비타민C 섭취 시 발생할 수 있는 속쓰림 등 위장관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공복 섭취 시에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타임핏 비타 기술은 자체 제형 설계를 기반으로 용출 시간과 용출률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기술 확장성이 높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지속성 비타민C 기술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수용성 비타민에 지속 방출 제형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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