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ASML, 유럽기업 중 세번째로 시총 5천억달러 돌파

연합뉴스TV 장효인
원문보기

ASML, 유럽기업 중 세번째로 시총 5천억달러 돌파

속보
연준 의장 불확실성, 미증시 일제 하락…다우 0.17%↓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기업 네덜란드 ASML의 기업가치가 5천억 달러(약 740조 원)를 돌파했습니다.

프랑스의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에 이어 유럽 기업 중 세 번째로 시가총액 5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증시에서 ASML 홀딩스 주가는 전장 대비 6.01% 오른 1,149.40유로로 마감했습니다.

시총은 446억 유로(약 5,200억 달러)로, 5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로써 지난 1년간 ASML 주가 상승률은 61%로 커졌습니다.

이날 주가 급등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반도체 업체의 인공지능(AI) 호황에 힘입어 올해 자본 지출을 지난해 409억 달러(약 60조 원)보다 27~37% 많은 520억~560억 달러(약 77조~82조 원)로 전망한 게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TSMC는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순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반도체 업체가 AI 붐의 수혜를 입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ASML은 애플 아이폰부터 엔비디아의 AI 가속기에 이르기까지 각종 칩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최첨단 노광장비를 TSMC에 공급하는, 사실상 유일한 기업입니다.


ASML은 오는 28일 실적을 발표합니다.

#ASML #시총 #반도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