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국방장관이 워싱턴에서 회담을 갖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정세와 미일 동맹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NHK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은 한국시간 16일 오전 4시경 펜타곤(미 국방부)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만나 약 50분간 회담했다.
회담 모두에 고이즈미 방위상은 "다가오는 봄으로 조율 중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방미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일 동맹의 억지력과 대처력을 한층 강화하는 다양한 대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은 한국시간 16일 오전 4시경 펜타곤(미 국방부)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만나 약 50분간 회담했다.
회담 모두에 고이즈미 방위상은 "다가오는 봄으로 조율 중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방미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일 동맹의 억지력과 대처력을 한층 강화하는 다양한 대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해 방위비 증액을 표명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일본은 강해지고 있으며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매우 중요한 진전이며, 우리는 환영함과 동시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일 국방장관 회담 모습 [사진=NHK 캡처] |
미일 동맹 강화에서는 일본 남서 지역에서 양국의 존재감을 확대하기 위해 보다 고도화되고 실전적인 공동 훈련을 실시하는 것과, 방위 장비 및 기술 분야의 협력을 더욱 추진하여 양국의 방위 산업 기반을 상호 보완하는 것 등에 대해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운동을 하며 친교를 다지기도 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15일 밤, 워싱턴 인근 미군기지 내 피트니스센터를 방문해 헤그세스 장관과 함께 미군 트레이닝에 참여했다.
환한 미소로 대화를 나누며 팔굽혀펴기를 하거나, 약 40kg의 무게 추를 20m가량 밀어서 옮기는 운동을 함께 했다.
미국기지 내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고이즈미 방위상 [사진=NHK 캡처] |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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