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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차' 엔하이픈, 대상 후 '재계약' 언급 "좋은 결과 있도록" [엑's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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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차' 엔하이픈, 대상 후 '재계약' 언급 "좋은 결과 있도록" [엑's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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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새해 7년 차를 맞은 가운데, '재계약'을 언급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16일 오후 2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로 컴백한다. 2020년 데뷔해 2026년 어느덧 7년 차를 맞이한 엔하이픈은 차별화된 뱀파이어 콘셉트와 지난 활동, 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엔파이픈은 지난해 정규 2집과 미니 6집으로 각각 첫 트리플 밀리언셀러, 세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썼다. 또한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고, '마마 어워즈'를 비롯해 음악 시상식에서 3개의 대상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후 첫 컴백을 맞은 엔하이픈은 이번 미니 7집을 통해 총 11개 트랙이 하나의 주제에 따라 촘촘하게 짜인 '콘셉트 앨범'을 선보인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Knife'를 포함해 6개의 음원과 4개의 내레이션, 1개의 스킷(SKIT·상황극)이 수록됐다.

앨범은 뱀파이어 연인의 도피 사건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미스터리 쇼' 형태를 차용해 이야기를 펼친다는 설명이다. 엔하이픈은 데뷔 초부터 뱀파이어 모티프를 앨범 스토리에 활용해 왔다.



7년 차에 접어들면서, 뱀파이어 콘셉트 역시 점점 깊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이는 "음악은 슬플 때 듣는 음악, 기쁠 때 듣는 음악 등 여러 용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 역시 저희 팀만의 차별점을 두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했던 사람"이라며 뱀파이어 콘셉트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엔하이픈은 "깊이감 있는" 음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제이는 실제 흘러가는 시간과 타임라인을 같이 하는 스토리가, 음악 만으로 단정 짓지 않고 하나의 문화로 제공되는 점을 엔하이픈 음악만의 특징으로 꼽았다. 그는 "이런 것들이 저희의 차별점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제대로 즐겨주셨으면 해서 탄생한 게 이번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성훈은 "뱀파이어 콘셉트는 저희도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도 있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대중 분들도 계신데, 뱀파이어 콘셉트 덕분에 저희가 높이 올라올 수 있었던 것 같다. 한 번 빠져들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다"고 자부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팬분들이 아닌 대중분들에게도 어떻게 하면 쉽게 다가가기 좋을지 많이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엔하이픈은 2020년 데뷔해 올해 6주년으로, 데뷔 7년 차가 됐다. 제이는 "벌써 7년 차"라고 돌아보면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한 팀으로 같이 활동해오고 있는데, 7년 차인 만큼, 다양한 부분에서 책임감 갖고 매 순간 받아왔던 사랑들, 팬분들에게 받은 수많은 도움들을 저희가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걸 끊임없이 증명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속 깊은 이야기를 꺼냈다.


'7년 차'는 대부분의 아이돌들에게 표준 계약이 끝나는 '마의 7년'이 다가오는 민감한 시기이기도. '전속계약'과 관련해서도 말을 꺼냈다. 정원은 "논의되고 있는 건 없다"며 "엔진(팬덤명)분들에게 좋은 결과 있을 수 있도록 잘 논의해서 좋은 결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사진=빌리프랩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