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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혼외자 아들' 탄생 전에도 후에도 베를린行…♥김민희는 또 '제작실장'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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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혼외자 아들' 탄생 전에도 후에도 베를린行…♥김민희는 또 '제작실장'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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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참여한 34번째 장편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로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아 주목받고 있다.

14일 (현지시간)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녀가 돌아온 날'이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알렸다.

베를린국제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홍상수는 전작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에 이어 7년 연속 베를린의 초청을 받게 됐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지난 2월 열린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지만 수상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김민희는 이 작품에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두 사람이 지난해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했을 당시, 김민희가 홍상수의 아이를 임신한 만삭의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김민희가 4월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그녀가 돌아온 날'에서도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그녀가 돌아온 날'은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온 배우 송선미, 조윤희, 박미소, 하성국, 신석호와 김선진, 오윤수, 강소이가 함께 참여했다.

'그녀가 돌아온 날'이 초청된 파노라마 섹션은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부문 중 하나로, 강렬한 서사와 독창적인 형식을 지닌 작품들을 통해 동시대 사회적 이슈와 새로운 영화적 경향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2월 12일부터 2월 2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홍상수와 김민희가 올해도 베를린에 함께 동행할 지 관심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60년생인 홍상수와 1982년생인 김민희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은 뒤 2017년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만났던 동갑내기 여성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둔 홍상수는 2016년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냈지만 무산됐고, 2019년 이혼 소송에서 기각 당하며 패소했다.

홍상수가 항소를 하지 않으면서 법적으로는 A씨와 여전히 부부 상태를 유지 중이다. 특히 홍상수의 아내 A씨는 김민희의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홍상수는 64세의 나이에 김민희의 사이에서 혼외자이자, 첫 아들을 두게 됐고, 김민희는 43세에 엄마가 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주)영화제작전원사, (주)콘텐츠판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