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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협회 "전략상선대 구축·해사클러스터 확대"

파이낸셜뉴스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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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협회 "전략상선대 구축·해사클러스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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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열고 올 사업계획 의결


박정석 한국해운협회장

박정석 한국해운협회장

한국해운협회가 올해 전략상선대 구축 및 해사클러스터 확대를 추진한다.

한국해운협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고려해운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전략상선대 구축과 에너지 적취율 법제화 등을 통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정적 공동행위를 위한 해운법 개정과 북극항로 개척 기반 확대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운업계는 지난해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 기조 확산과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미·중 갈등의 심화 등 복합적 대외 변수들이 중첩되며 컨테이너 운임이 전년 대비 36% 급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해운협회의 올해 사업계획도 △핵심 에너지 적취율 법제화와 국가 전략 상선대 특별법 제정 추진 △한국형 해사클러스터 확대 △해운 금융지원 활성화 △국적 해기인력 육성 강화 △해양 환경 규제 적극 대응 △회원사 임직원 대상 재교육 사업 강화 등에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국실리콘 음극 '성능 저하' 해결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시행으로 신조선 발주 부담이 늘면서 해운-조선 연관 산업 경쟁력 강화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해운-조선 상생발전협의회 운영 △경제안보기금 조성 △중소형선 공동 발주 및 건조사업 추진 △친환경선박 확보를 위한 설비 금융지원 확대 △중소선사 친환경 기자실리콘 음극 '성능 저하' 해결재 바우처 사업 진행 등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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