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옥 기자] 지난해 12월 충북 지역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무역수지가 25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2025년 12월 충북 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5% 증가한 33억1000만 달러, 수입은 20.5% 늘어난 7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5억7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충북 지역 수출은 10개월 연속, 수입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세는 반도체가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0.1% 증가한 20억9000만 달러로 25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유지했다. 기계류와 정밀기기(16.3%), 기타 인조플라스틱 및 동 제품(5.8%) 등도 증가했지만, 기타 전기·전자제품은 40.0% 감소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2025년 12월 충북 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5% 증가한 33억1000만 달러, 수입은 20.5% 늘어난 7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5억7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충북 지역 수출은 10개월 연속, 수입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세는 반도체가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0.1% 증가한 20억9000만 달러로 25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유지했다. 기계류와 정밀기기(16.3%), 기타 인조플라스틱 및 동 제품(5.8%) 등도 증가했지만, 기타 전기·전자제품은 40.0%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대만 수출이 39.3% 증가하며 21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중국 수출도 10.5% 늘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면 미국 수출은 16.9% 감소하며 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은 반도체(59.1%), 기타 무기화합물(29.9%), 기타 유기화합물(19.2%)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중국, 일본, 미국, 유럽연합 등 주요 교역국으로부터의 수입도 전반적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충주시 등 상위 4개 시·군의 수출이 충북 전체 수출의 93.8%를 차지했다. 청주시는 26억300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청주세관 관계자는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가 충북 지역 무역 흑자를 견인하고 있다"며 "다만 미국 수출 감소 등 일부 시장의 부진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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