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권진아 기자) 이번 주말 방문하기 좋은 서울 시내 사진전을 소개한다.
카와시마 코토리 : 사란란
일상의 사소한 순간에서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일본의 사진작가 카와시마 코토리의 개인전 '사란란'이 열린다. '미라이짱'으로 잘 알려진 작가가 한국어를 몰라 '사랑랑'을 '사란란'으로 잘못 받아 적은 서툰 진심처럼, 사람을 향한 그의 다정하고 따뜻한 시선을 이번 전시에서 오롯이 마주할 수 있다.
카와시마 코토리 : 사란란
일상의 사소한 순간에서 반짝이는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일본의 사진작가 카와시마 코토리의 개인전 '사란란'이 열린다. '미라이짱'으로 잘 알려진 작가가 한국어를 몰라 '사랑랑'을 '사란란'으로 잘못 받아 적은 서툰 진심처럼, 사람을 향한 그의 다정하고 따뜻한 시선을 이번 전시에서 오롯이 마주할 수 있다.
카와시마 코토리의 개인전 '사란란'은 오는 25일까지 종로구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사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개관 이후 처음으로 전관을 활용하여 한국 현대미술 속 사진의 역할을 조명하는 개관특별전 '사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개최한다. 195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이승택, 김구림 등 거장들이 사진을 전위적인 예술 도구로 삼아 기존의 관념에 도전했던 실험적 궤적을 36명의 작품을 통해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김명희, 이강소 등 주요 작가들이 40~50년 만에 다시 공개하는 귀중한 미발표작과 초기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전시의 독보적인 매력이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의 개관특별전 '사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오는 3월 1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요시고 사진전2
2021년 한국 관람객 60만 명을 매료시켰던 사진작가 요시고가 4년 만에 새로운 여행의 기록을 들고 다시 서울을 찾는다.
이번 전시는 스페인에서 시작해 미국, 일본을 거쳐 서울에 이르기까지 환상과 일상이 교차하는 찰나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서울을 포함한 300여 점의 신작과 최초로 공개되는 미공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피사체에 따라 빛을 다루는 요시고 특유의 독창적인 사진 언어는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멈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요시고 사진전 '끝나지 않은 여행'은 오는 3월 2일까지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에서 진행된다.
사진=석파정 서울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더쎈뉴스 / The CEN News) 권진아 기자 pres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쎈뉴스(The CE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