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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 445.5%, 꿈의 인상률!…신인왕+GG+출루왕 급여 초대박→1억8000만원 도장 '쾅'+KT 2026시즌 연봉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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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 445.5%, 꿈의 인상률!…신인왕+GG+출루왕 급여 초대박→1억8000만원 도장 '쾅'+KT 2026시즌 연봉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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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2025년을 지배한 KT 위즈 외야수 안현민이 구단 역대 연봉 최고 인상률 신기록을 달성했다.

KT 구단은 15일 재계약 대상자 64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안현민은 2025시즌 KBO 신인상과 출루율상, 그리고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해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안현민은 2025시즌 연봉 3300만원에서 1억 4700만원이 인상된 1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 2021년 소형준이 기록했던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418.5%를 뛰어넘는 445.5%의 인상률이다.

안현민은 2025시즌 112경기에 출전해 타율 2위(0.334), 출루율 1위(0.448), 장타율 3위(0.570) 등 타격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BO리그 정상급 타자로 발돋움했다. 특히,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에서 7.22로 리그 야수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개성중, 마산고를 졸업하고 2022 2차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8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은 안현민은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1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16경기에 나서 25타수 5안타 2타점 5득점을 기록했는데, 이 5안타 중 하나가 데뷔 첫 홈런이었다.

그리고 안현민은 올해 1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4, 132안타, 22홈런, 80타점, 72득점, 출루율 0.448, 장타율 0.570, OPS(출루율+장타율) 1.018을 기록하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2025시즌 종료 뒤 안현민은 지난해 11월 국가대표팀으로도 발탁돼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안현민은 일본 야구대표팀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언급한 경계 대상이기도 했다.

당시 이바타 감독은 "가장 주목하는 선수는 노시환 선수다. 지난해 정규시즌 때 안 좋았는데 올해 다시 결과가 좋아서 대표팀에 합류한 것으로 안다. 또 지난주 체코전에서 안현민 선수라는 새로운 전력을 봤는데 신선한 느낌이다. 내일 경기 때 가까이서 주목해서 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바타 감독의 경계대로 안현민은 한일전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투수 부문에서는 프로 데뷔 후 개인 첫 두 자릿 수 승수를 달성한 오원석이 지난 시즌 연봉 1억 4000만원에서 64.3% 오른 2억 3000만원에 계약했고, '돌아온 에이스' 소형준은 50% 인상된 3억 3000만원에 사인했다.


오원석은 2025시즌을 앞두고 김민과 1대 1 트레이드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었다. 오원석은 이강철 감독의 세밀한 지도 아래 2025시즌 25경기 등판(132⅓이닝) 11승 8패 평균자책 3.67, 113탈삼진 52볼넷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1.38로 반등에 성공했다.

소형준은 2025시즌 팔꿈치 수술 뒤 첫 풀타임 시즌을 소화했다. 소형준은 2025시즌 26경기(147⅓이닝)에 등판해 10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 3.30, 123탈삼진, 29볼넷, WHIP 1.25로 맹활약했다.

한화 이글스에서 강백호 FA 보상선수로 이적한 투수 한승혁은 지난 시즌 연봉 9400만원에서 219.1% 인상된 3억원에 계약했다. 한승혁은 프로 데뷔 후 첫 억대 연봉을 기록했다.


한승혁은 2025시즌 71경기(64이닝)에 등판해 3승 3패 3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 2.25, 53탈삼진, 23볼넷, WHIP 1.23를 기록했다.

필승조로 활약한 투수 이상동도 5900만원에서 69.5% 인상된 1억원으로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고, 원상현 또한 4000만원에서 75% 상승한 7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상동은 2025시즌 41경기(43⅓이닝)에 등판해 3승 5홀드 평균자책 2.49, 34탈삼진, 9볼넷, WHIP 0.92로 호투했다. 원상현은 2025시즌 52경기(57이닝)에 등판해 3패 14홀드 평균자책 5.21, 45탈삼진, 35볼넷, WHIP 1.60을 마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