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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경제를 움직이는 청년과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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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경제를 움직이는 청년과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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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제작한 '청년, 대전에서 답을 찾다' 책자 표지. 대전 기업 정보와 청년 일자리 선택지를 한눈에 담아 지역 취업 연계를 돕는 취지로 구성됐다

대전상공회의소가 제작한 '청년, 대전에서 답을 찾다' 책자 표지. 대전 기업 정보와 청년 일자리 선택지를 한눈에 담아 지역 취업 연계를 돕는 취지로 구성됐다


취업을 위해 수도권을 먼저 떠올리는 청년들에게, 대전의 기업 지형을 다시 보게 만드는 자료가 나왔다.

지역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일하고 있는 기업과 사람의 이야기를 한데 모은 책자가 공개됐다. 정보 부족으로 생기는 거리감 대신, 선택 가능한 현실을 제시하겠다는 문제의식이 출발점이다.

대전상공회의소는 지역 청년들에게 대전의 기업을 보다 입체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2026 청년이 주목해야 할 대전 기업들?청춘, 대전에서 답을 찾다'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 책자는 대전시 지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대전에 기반을 둔 상장기업과 D-유니콘 기업, 성장 가능성이 검증된 벤처와 창업기업까지 폭넓게 담았다.

형식도 기존 기업 안내서와 결을 달리한다. 기업별 주요 사업 설명에 그치지 않고, 인사담당자와 신입 직원의 목소리를 함께 실어 채용 과정의 실제 흐름과 조직 문화,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전한다.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중심에 두고 내용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제작된 책자는 지역 대학과 유관기관 등 250여 곳에 전달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종이 책자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도 높였다.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은 "청년 인재가 지역에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대전 경제의 지속성과 맞닿아 있다"며 "기업과 청년 사이의 정보 간극을 줄여,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선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책자는 대전상공회의소 누리집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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