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아우디코리아 사장 "한국은 중요한 시장, 올해도 성장할 것"

머니투데이 유선일기자
원문보기

아우디코리아 사장 "한국은 중요한 시장, 올해도 성장할 것"

속보
트럼프 이란 공격 유보, 국제유가 5% 급락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이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아우디코리아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이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아우디코리아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량 30만대 돌파는 중요한 벤치마크다. 아우디코리아도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다. 올해 판매는 새로운 'A6' 모델이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아우디 도산대로 전시장에서 열린 '2026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지난해 수입차 판매 증가를 테슬라 등 신흥 브랜드가 주도했다"는 평가에 이렇게 답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신규 등록된 수입차는 총 30만7377대로 사상 처음 30만대를 넘었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18.2% 뛴 1만1001대를 기록했다. 1년간 총 16종의 새로운 모델을 한국에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다만 테슬라와 비교해 절대적인 판매량(5만9916대)과 판매 증가율(101.4%)에서 격차가 커졌다.

클로티 사장은 지난해 아우디코리아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사업을) '리셋'하는 원념으로 삼았는데 계획대로 잘 된 것 같다"며 "실적을 비롯해 새로 도입한 프로세스, 투자자·파트너사와 관계 구축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올해도 'A6'·'Q3' 등 신모델을 출시해 판매를 계속 늘려간다는 목표다. 신형 A6는 새로운 디지털 라이팅,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3세대 Q3는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별도로 아우디코리아는 전국 전시장에 새로운 리테일 기준 PSC(Progressive Showroom Concept)를 도입해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서비스센터와 BCC(Battery Competency Center)를 확대할 계획이다.

클로티 사장은 "한국은 아우디에 있어 여전히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우리가 말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방식으로 모든 고객 접점에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