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로 맞춤형 AI에이전트 구축
HS애드(HSAD)가 2월 말 출시를 앞둔 새로운 AI 솔루션 ‘딥 에이전트 빌더(Deep Agent Builder)’를 15일 최초 공개했다.
HSAD는 전날 서울 마루180에서 열린 ‘브레인크루 커넥트 2026(BrainCrew Connect 2026)’에서 광고·마케팅 업계의 AI 전환(AX)을 선도적으로 구현한 대표 기업으로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는 글로벌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랭체인(LangChain)의 파트너사인 브레인크루가 주최한 컨퍼런스로, 국가대표 AI 사업에 참여 중인 업스테이지의 개발총괄 최훈 이사와 카이스트 AI 대학원의 장동인 교수 등 국내 AI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광고·마케팅 업계에서는 HSAD가 유일하게 참석했다.
행사에서 HSAD는 실무진이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해 활용할 수 있는 오픈 에이전트 플랫폼 ‘대시플로우’를 지난해 광고업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HSAD 구성원들은 별도의 코딩 없이 에이전트 빌더를 연결해 작동 순서를 설계하는 것 만으로도 간단히 실무에서 필요한 에이전트를 직접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HSAD는 브레인크루와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자연어 기반 에이전트 빌더 딥 에이전트 빌더도 선공개했다. 딥 에이전트 빌더는 대시플로우에서 더욱 진일보한 방식이다. 가령 "웹검색 에이전트를 만들고 싶어", "미디어별 최적화된 카피를 추천하는 에이전트를 만들어줘"처럼 일상 언어로 요구사항을 말하면, 솔루션이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 최적의 시스템 프롬프트 및 도구 추천을 통해 자동으로 에이전트를 생성한다. 해당 에이전트 빌더는 2월 말에 대시플로우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경록 브레인크루 대표는 "딥 에이전트 빌더는 자연어 기반 대화만으로 각자의 직무 목적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성재 HSAD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딥 에이전트 빌더로 개발지식이 없는 마케터 누구나 창의적 기획력을 갖고 있으면, 이를 에이전트화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실제 구성원들이 프로젝트별 업무에 유용한 에이전트를 자유롭게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성 기자 util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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