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부여박물관서 'K-컬처의 뿌리, 백제' 강연
[서울=뉴시스] 국립부여박물관 백제대항로관 (사진=국립부여박물관 제공) 2026.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국보 ‘백제금동대향로’를 가장 깊이 있게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백제 문화의 정수를 주제로 직접 강단에 선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백제대향로관 개관을 기념해 유홍준 관장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연 주제는 'K-컬처의 뿌리, 백제'다.
이번 특강은 사비백제를 대표하는 국립부여박물관과 최근 문을 연 '백제대향로관'의 성격을 살려 기획됐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백제 미술과 사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보 백제금동대향로는 1993년 부여 능산리 절터에서 출토된 걸작이다. 용과 봉황, 신선과 동물, 악기를 연주하는 다섯 명의 연주자 등 수많은 상징이 하나의 세계를 이룬다. 백제인의 우주관과 미의식, 종교관이 집약된 유산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지난달 이 향로의 예술적·사상적 의미를 입체적으로 풀어낸 전용 전시관 '백제대향로관'을 개관했다. 5년간의 준비 끝에 완성된 이 공간은 지상 3층 규모로, 향로의 조형 구조를 그대로 건축과 전시 동선에 반영했다.
유홍준 관장 특강은 중학생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정원은 400명이다. 예약은 19일 오전부터 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미국 워싱턴 D.C.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기증품 국외순회전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 개막식에 참석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