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각종 스포츠 관광으로 지역 활력 회복‧미래 성장 기반 확보
영암군은 4월 4일 월출산국립공원의 경관 아래 펼쳐진 군서면 10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영암 벚꽃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영암군 |
‘조훈현 전국 어린이 바둑왕전’ ‘영암 벚꽃 마라톤대회’가, 올해 상반기 영암군의 스포츠 관광을 이끈다.
전남 영암군은 2026년 체육 산업 예산 62억 중 체육 기금과 관련된 예산을 4억 원 늘린 29억8000만 원 규모로 편성하며 스포츠 마케팅 본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암군은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제1회 조훈현 배 전국 어린이 바둑왕전’을 개최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린이 기사와 가족 등 바둑 관계자들이 조훈현 국수의 고향에서 바둑으로 어울릴 수 있는 기회다.
대회에서 영암군은 총사업비 3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영암에 건립 예정인 국제바둑연수원도 홍보할 계획이다.
국제바둑연수원은 인공지능 바둑교육원, 국제대국실, 인재교육관 등을 갖춰 국내·외 프로·유소년 선수 연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또, 올해부터 배구 전지훈련을 신규 지원해 씨름, 수영, 배구 등 주요 종목을 중심으로 동계 전지훈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국제바둑연수원은 인공지능 바둑교육원, 국제대국실, 인재교육관 등을 갖춰 국내·외 프로·유소년 선수 연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국제바둑연수원 조감도 /영암군 |
전지훈련의 경우 겨울철 비수기에도 선수단이 장기간 체류하며 훈련과 연습경기가 이어지는 특성상 지역 숙박 및 요식업에 안정적인 수요를 제공할 수 있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4월 4일에는 월출산국립공원의 경관 아래 펼쳐진 군서면 10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영암 벚꽃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이 대회는,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의 만개한 벚꽃 속에서 자연과 문화, 관광과 스포츠가 어우러진 체육행사로 꾸민다.
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궁도 종별 선수권대회, 전남 서남부 15개 시군 초청 게이트볼대회 등 전국·도단위 대회가 꾸준히 개최되며 스포츠 도시 영암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영암군은 천하장사 씨름대회, 영암 월출산배 축구대회, 생활체육 한마당 대회 등 하반기 주요 스포츠대회 예산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활력 회복, 미래 성장 기반 확보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