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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까지 앞으로 202.45포인트…10연속 상승마감

머니투데이 성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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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까지 앞으로 202.45포인트…10연속 상승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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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 전 거래일 대비 74.45포인트(1.58%) 오른 4797.55로 표시되고 있다./사진=뉴스1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 전 거래일 대비 74.45포인트(1.58%) 오른 4797.55로 표시되고 있다./사진=뉴스1


코스피가 10거래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4800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

15일 한국거래소(KRX)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4.45포인트(1.58%) 오른 4797.55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 보면 금속은 4%대, 운송장비는 3%대, 증권·건설·화학·일반서비스·제조는 2%대, 전기전자·오락문화·제약·유통은 1%대 강세였다. 반면 IT서비스는 1%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기아가 9500원(6.64%) 오른 15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가치가 부각된 영향이다.

HD현대중공업·삼성전자·현대차는 2%대, 삼성바이오로직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대 강세였다. SK하이닉스·LG에너지솔루션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반면 SK스퀘어는 1%대 약세, 두산에너빌리티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은행이 이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로 동결했고, 특히 통화정책방향 결정문(통방문)을 통해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기존 문구를 삭제했고, 성장이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상방리스크가 더 크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한은이 경제상황평가 보고서로 올해 소비 회복과 건설투자 부진 완화 등에 힘입어 내수 중심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며 "내수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코스피는 매파적 금융통화위원회 결과에도 상승하며 10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뤘다"고 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98포인트(0.95%) 오른 951.16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가 3%대, 운송장비가 2%대, 금속이 1%대 강세였다. 반면 운송창고는 3%대, 섬유의류는 1%대 약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모두 상승 마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6만원(13.07%) 급등해 51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HLB·펩트론은 1%대 강세였다. 삼천당제약·알테오젠·코오롱티슈진·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에이비엘바이오·리가켐바이오는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전일 대비 7.8원 내린 1469.7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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