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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정부 덕에 2차 진출…스탠퍼드·NYU 합류해 빅테크 압도 모델 만들 것”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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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정부 덕에 2차 진출…스탠퍼드·NYU 합류해 빅테크 압도 모델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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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업스테이지가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단계 진출과 관련해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2차수부터는 스탠퍼드와 뉴욕대 등의 합류를 통해 기술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빅테크 기업들을 압도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델을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2차 단계 진출팀으로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등 3개 정예팀을 확정했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평가에서 글로벌 개별 벤치마크(10점 만점) 부문에서 최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제시됐다.

정부는 이번 사업의 핵심으로 ‘독자성’ 기준을 강조하고 있다. 해외 모델을 미세조정한 파생형은 독자로 간주하지 않으며, 모델 설계부터 사전학습까지 수행하는 역량과 데이터·학습 알고리즘의 자립성을 주요 판단축으로 제시했다. 또한 레퍼런스 고지 등 라이선스 준수와 공개 검증을 통한 투명성 제고도 평가의 중요한 축으로 포함했다.

2차 단계는 기술 고도화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기존 5개 정예팀 중 3개만 2차로 올리되, 글로벌 톱 수준 모델 확보와 생태계 역동성 강화를 위해 정예팀 1개를 추가 선정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업스테이지는 학계 협력 전선을 넓혀 성능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을 내놓으며, ‘글로벌 최고 수준’ 목표를 전면에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