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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월드컵경기장 대규모 보수로 시즌권 판매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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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월드컵경기장 대규모 보수로 시즌권 판매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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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15일, 2026 시즌권 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구단의 이같은 결정은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충청 유니버시아드) 개최를 앞두고 대전월드컵경기장의 좌석 및 조명 시설에 대한 대규모 개선 공사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구단 측은 "공사 일정과 범위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아 2026시즌 경기 관람 시 좌석 사용 가능 구역에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분적인 공사 진행으로 인해 좌석 이동이나 시야 제한 등의 불편이 발생할 수 있어, 팬들에게 시즌권의 혜택과 편의를 온전히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이러한 불확실한 환경에서 시즌권 판매를 강행할 경우 오히려 팬들에게 더 큰 불편과 실망을 줄 수 있다고 보고, 불가피하게 기존 방식의 시즌권 판매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팬들의 관람 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구단은 구체적인 개선 방안이 확정되는 즉시 공식 채널을 통해 상세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하나시티즌 구단 관계자는 "항상 구단과 함께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결정이 팬 여러분의 편의와 장기적인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비 좌석·조명 개선 공사 예정공사 중 좌석 이동 및 시야 제한 우려… "팬 편의 최우선 고려"대전하나시티즌, 구체적 개선 방안 확정 시 공식 채널로 안내 대전,하나,시티즌,월드컵경기장,시즌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