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늘고 정기 건강검진이 활성화되면서,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눈이 조금 삐뚤어져 보이거나 쉽게 피로해진다면 단순한 외관 문제가 아닐 수 있다. 바로 사시 때문이다. 국내 사시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9세 이하 소아에서 흔히 발견되지만,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평생 눈 건강에 중요하다.
사시는 두 눈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지 못하고 한쪽 눈이 안쪽, 바깥쪽, 위쪽 또는 아래쪽으로 어긋나는 상태를 말한다. 눈의 정렬이 맞지 않으면 뇌는 두 눈의 시각 정보를 제대로 합치지 못해 시력 저하와 입체시 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외관상 눈이 삐뚤어져 보이거나 피곤해 보이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사시는 눈 방향과 원인에 따라 내사시, 외사시, 상사시·하사시, 피곤할 때만 나타나는 간헐사시 등 여러 종류로 나뉜다. 주요 증상으로는 복시, 눈의 피로, 집중력 저하, 시선 불일치 등이 있으며, 외관상의 불편과 함께 심리적 위축까지 유발할 수 있다.
사시는 두 눈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지 못하고 한쪽 눈이 안쪽, 바깥쪽, 위쪽 또는 아래쪽으로 어긋나는 상태를 말한다. 눈의 정렬이 맞지 않으면 뇌는 두 눈의 시각 정보를 제대로 합치지 못해 시력 저하와 입체시 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외관상 눈이 삐뚤어져 보이거나 피곤해 보이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사시는 눈 방향과 원인에 따라 내사시, 외사시, 상사시·하사시, 피곤할 때만 나타나는 간헐사시 등 여러 종류로 나뉜다. 주요 증상으로는 복시, 눈의 피로, 집중력 저하, 시선 불일치 등이 있으며, 외관상의 불편과 함께 심리적 위축까지 유발할 수 있다.
자가 진단법으로는 거울 앞에서 한쪽 눈을 가린 뒤 엄지손가락을 바라보며 눈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가린 눈을 떼었을 때 손가락과 눈 위치가 일치하지 않으면 사시일 가능성이 있으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의 정밀 검진이 필요하다.
사시 치료의 목적은 단순히 외관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시각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있다. 약시 치료, 교정용 안경, 프리즘 안경, 시기능 훈련 같은 비수술적 방법과 눈 근육 위치를 조정해 정렬을 바로잡는 수술적 치료가 있으며, 성인 사시는 특히 복시 증상 완화와 눈의 피로 감소에 초점을 맞춘다.
광주안과의원 안과 전문의 박정원 원장은 “사시는 단순 미용 문제가 아니라 기능적 장애를 동반하는 질환이다. 성인 사시 역시 복시 증상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검진 시 시력 검사를 소홀히 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눈 정렬이 이상해 보인다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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