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정책의 핵심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대학과 청년 그리고 지역 산업이 나아가야 할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호서대 학생들을 비롯한 동문 가족기업 CEO, 지자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창업 거점 대학'으로서의 호서대 비전에 대해 김 위원장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경수 위원장은 특강에서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이 스스로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며 그 중심에 대학과 인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이 산업 혁신의 구심점이 되어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호서대 반도체 패키지 LAB를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반도체 후공정 장비를 시연하는 모습을 참관한 뒤 학생들을 격려했다.
성은현 학사부총장은 "이번 방문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방안으로 특성화 인재 양성과 벤처창업을 주도해 온 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점검하고 정책 연계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방시대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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