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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의 변신…가야금 울리고 사자춤 추는 '친환경 겨울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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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의 변신…가야금 울리고 사자춤 추는 '친환경 겨울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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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철 기자]
‘우리가족 국악캠프’ 포스터. /서울남산국악단 제공

‘우리가족 국악캠프’ 포스터. /서울남산국악단 제공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전통예술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우리가족 국악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악기 제작과 전통 연희를 결합해 가족 간 유대감과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월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환경예술단체 윤슬바다학교와 협력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버려진 나무판과 낚싯줄로 가야금을 만드는 '윤슬 가야금', 해양쓰레기로 제작한 사자탈을 쓰고 춤을 배우는 '바다 사자춤'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악기를 연주하고 탈춤 공연을 펼치며 버려진 재료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

서울남산국악당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전통예술을 경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6~9세 어린이를 둔 가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예매 정보는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cache4fr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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